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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산 라이딩(2020.10.25)

오늘은 파주 월롱산을 다녀왔다. 챌린지 회원들 대부분이 이런 저런 다른 중요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참석이 가능한 3명(흰구름님, 드림님, 맑은샘)이 단촐하게 라이딩을 진행하였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지나가는 곳마다 깊어가는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천변(창릉천, 공릉천)에는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주변 산야는 울긋불긋 예쁜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즐기고 돌아왔다. 좋은 님들과 자전거로 함께 달리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한다.

MTB 2020.10.25

안산 하늘길(2020.10.18)

오늘은 챌린지의 전용코스(?)인 안산(서대문구청뒤)과 하늘길(인왕산, 북악산)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북악산팔각정을 종착지로 하여 회귀하는 코스를 달렸는데, 오늘은 브라보 팀장의 의견에 따라 변화를 주어 성북동 길상사 앞길을 경유하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라이딩을 마쳤다. 덕분에 참으로 오랫만에 대학로에 가서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간적으로 잠시나마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였다. 같은 코스라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MTB 2020.10.25

안산 하늘길(2020.10.18)

오늘은 챌린지의 전용코스(?)인 안산(서대문구청뒤)과 하늘길(인왕산, 북악산)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북악산팔각정을 종착지로 하여 회귀하는 코스를 달렸는데, 오늘은 브라보 팀장의 의견에 따라 변화를 주어 성북동 길상사 앞길을 경유하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라이딩을 마쳤다. 덕분에 참으로 오랫만에 대학로에 가서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간적으로 잠시나마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였다. 같은 코스라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MTB 2020.10.25

안산 하늘길(2020.10.18)

오늘은 챌린지의 전용코스(?)인 안산(서대문구청뒤)과 하늘길(인왕산, 북악산)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북악산팔각정을 종착지로 하여 회귀하는 코스를 달렸는데, 오늘은 브라보 팀장의 의견에 따라 변화를 주어 성북동 길상사 앞길을 경유하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라이딩을 마쳤다. 덕분에 참으로 오랫만에 대학로를 밟아봤고,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간적으로 잠시나마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였다. 같은 코스라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MTB 2020.10.18

지평면 고래산 라이딩(2020.10.11)

오늘은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한 고래산을 다녀왔다. 용문역에서 출발하여 고래산 임도 입구까지 약 13km되는 거리를 왕복(26km) 하였다. 평소의 챌린지 라이딩 스타일과는 달리 오늘은 샤방샤방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라이딩을 추구하였다. 임도 초입 주변에 밤나무들이 군집되어 있는데 수확을 마친 뒤 떨어져 있는 밤톨들을 이삭줍기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였고, 농촌의 황금빛 들녁과 농가마을의 조용하고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하는 기쁨도 있었다. 회귓길에는 지평시장통에 있는 맛집(고바우식당)에서 순대국에 지평막걸리 한잔으로 라이딩을 마무리하였다. 깊어가는 가을, 자전거로 달리며 느끼는 맛보다 더 좋을 순 없다.

MTB 2020.10.11

영종도 백운산 예단포 라이딩(2020.10.4)

오늘은 영종도의 우반부에 있는 백운산 둘레길, 씨사이드파크, 예단포 등을 경유하는 코스를 즐기고 왔다. 한국의산천님이 그간 수많은 검토와 답사과정을 통해 싱글길, 임도, 자전거길 등을 엮어 구성한 멋진 MTB코스이다. 아기자기한 산길과 확트인 광활한 바닷가 자전거길을 맑은공기를 흠뻑 들이키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코스가 되었다. 한국의산천님의 노고에 대해 그리고 함께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MTB 2020.10.04

영남알프스 라이딩(2020.9.26~27)

챌린지팀에서는 이번에 영남알프스 앵콜 라이딩을 추진했다. 4년전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깊은 추억이 다시금 잠재해있던 열정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번엔 당시에 함께하지 못했던 멤버들이 참여하여 또 다른 의미도 있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처럼 영남알프스의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언제 보아도 몇번을 보아도 감동적이다. 4년전엔 이동수단으로 KTX를 이용하여 "울산역~등억온천~간월재~배내골(1박)~배내고개~천황재~사자평~표충사~밀양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택하여 예약된 열차시간에 맞추어야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자동차를 이용하여 배내골(숙소)에 주차하고 간월재코스와 천황재코스 각각을 환형으로 일주하는 코스를 구성하였고 시간에 쫓기지않는 비교적 편안한 라이딩을 추구할 수 있었다. 이번 라이딩에 대해 총평..

MTB 2020.09.28

김포 가현산 라이딩(2020.9.20)

오늘은 김포 가현산 라이딩을 추진하였습니다. 김포시에 사시는 드림님의 초청(?)으로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멋진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도 수로길, 싱글길, 임도길 등 아기자기하였고, 식사장소도 분위기 좋은 가든에서, 그리고 멋진 카페옥상에서 팥빙수까지 멋진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1박2일 영남알프스를 준비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영남알프스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올 것을 기약해봅니다.

MTB 2020.09.20

강화 황산도 라이딩(2020.3.13)

우한폐렴(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주춤하다가 챌린지가 오랜만에 라이딩을 시행하였다. 오늘은 챌린지 원년 리더였던 한국의산천님이 개발한 강화 황산도 코스를 다녀왔다. 계양역(황어상)에서 황산도까지 거리는 왕복 약 65km 이고, 복잡한 차도를 피해 산길, 마을길, 농로길, 자전거길 등을 경유하니 안전하고 아기자기한 코스여서 매우 좋았다.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너무 좋아서 라이딩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나는 화곡동까지 연장거리가 약 100km로 산천님 덕분에 간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경험하게 되었다. 아무튼 오늘 하루 회원님들과 함께하여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MTB 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