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펜데믹으로 번진 우한폐렴(코로나19)의 여파가 너무나 컷다.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우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기에 그간 움추려왔던 각 분야에서의 활동들이 점차 재개해가는 추세이다.
챌린지의 라이딩 활동도 지난 2월23일 시륜제 이후 중단해오다가 70여일만에 어제 공식적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라이딩 코스는 계양역에서 출발하여 계양산 솔밭을 경우하고 아라뱃길을 왕복하는 코스를 택했다.
어제 함께한 사람들은 챌린지 멤버들을 비롯하여 라이딩을 즐기는 가족들 그리고 특별손님으로 챌린지 원년 리더였던 한국의산천님과 친구 운산의봄님 등으로 11명이나 되었다.
모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니 그룹라이딩에 볼 수 있는 질서와 배려, 협동심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날씨도 좋았고, 함께한 사람들도 좋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모쪼록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나라의 모든 활동이 정상화되고, 나아가 전세계가 활력을 되찾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좌로부터 애식님, 보랏빛향기님, 브라보님, 맑은샘, 우거지님, 행복한도전님, 드림님, 흰구름님, 따뜻한가슴님, 한국의산천님 그리고 운산의봄님(사진촬영)
▲▼ 계양역을 출발하여 계양산 솔밭으로 향해 줄지어 달리는 모습
▲▼ 중간에 경유하게 되는 호젓한 산길에서...
▲▼ 계양산 싱글길에서...
▲ 계양산 솔밭에 도착하여...
▲▼ 아라뱃길을 달리며...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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