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쉬자파크 임도 답사라이딩(2019.6.6)

☞ 라이딩경로 : 양수역 ~ 남한강자전거길 ~ 양평군민회관 ~ 양근천 자전거길 ~ 양평 쉬자파크 ~ 임도 ~ 용문역

☞ 함께한사람 : 친구(학교동창이자 입사동기)

친구는 내가 MTB활동을 하는 것이 맘에 들었던지 회사를 정년퇴직하며 자전거를 추천해달라고 하여 작년 봄에 MTB를 구입하였다.

그리하여 한강 자전거도로를 한두번 타고는 제2의 직장 일(지방근무)로 인해 MTB는 집안에 고이 모셔두며 첫해를 보냈다.

올봄들어 시간 여유가 생기니 좀더 적극적으로 자전거를 가까이 하기 시작하였다.

또다른 친구와 함께 셋이서 지난 5월초에는 3박4일로 제주도 해안도로와 우도 380km를 완주하기도 하였다.

얼마전에는 챌린지 전용코스(?)인 안산하늘길 코스를 완주하였고, 이번엔 초보자에게는 만만치않은 양평쉬자파크임도 답사라이딩을 함께하였다.

이젠 체력면에서는 챌린지 멤버들과 함께하여도 그리 부족함이 없을 정도임이 입증되었다.

챌린지 멤버로 영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친구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챌린지의 일요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입장임을  잘 알기에 아쉬워한다.

▲ 양평 양근천에 진입하여...

▲▼ 양평 쉬자파크 임도에서...

▲ 임도가 끝나가는 다운힐 지점에서 용문역 방면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