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청계사 라이딩(2015.1.17)

맑은샘 2016. 1. 17. 21:11

 

 

 

 

 

 

 

 

 

 

 

 

 

 

 

 

 

 

 

 

♧ 라이딩 동행자 : 드림님, 흰구름님, 브라보님, 행복한도전님, 윤일님, 맑은샘 (이상 6명)

☞ 간만에 안양천, 학의천을 거슬러 올라 청계사까지 이어지는 로드(자전거도로, 차도)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청계사를 오르는 업힐은 비록 짧은 거리이지만 제법 속옷을 적실 정도로 땀을 흘릴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집에서부터 왕복 83kM 정도의 거리인데, 로드 라이딩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나로서는 만만치 않은 거리로 느껴집니다.

    라이딩 과정이 다소 지리하고, 라이딩 말미에는 엉덩이도 얼얼하여 자주 안장에서 일어서게 되지요.

    그래도 접근하기 가까운 곳이고 부담없이 만나서 달리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지요.

    사실 추운 겨울철에는 날이 짧고, 추위, 빙판 등 장애요인이 많아 코스를 선정하는데 제한이 많습니다.

    동호인들을 만나서 함께 달리고, 즐겁게 소담할 수 있음은 큰 복이요, 또한 감사할 일임에 틀림없지요.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