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라이딩(2011.9.18)

○ 라이딩일시 : 2011.9.18(일) 10:00~15:00(5시간)

○ 라이딩코스 : 축령산 임도 약 20kM(아래 지도사진에서 1-2-3-7-8-9-1로 연결되는 구간임)

○ 라이딩멤버 : 한국의산천, 유관장, 따뜻한가슴(참교육), 행복한도전, 맑은샘 등 5명

 

지난 6월초에 이어 두번째 경험하는 라이딩 코스였습니다.

라이딩 초반부터 끝없이(?) 펼쳐지는 업힐을 맛볼 수 있고, 돌무더기를 헤치며 내리꼿는 스릴 넘치는 다운힐을 경험하게 되며,

간간이 가깝고 멀리 겹겹이 쌓여 중첩되어 보이는 산능선의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말로는 도저히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답고 멋진 그런 곳입니다.

멋진 사나이들과 같이 했기에 더욱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등촌동에 모여 출발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령산을 향해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며 차안에서 운무에 가린 북한산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등촌동에서 07:30 출발)

 

  

 

 

▼축령산 임도 라이딩코스(한국의산천 블로그에서 퍼옴)

▼축령산 휴양림 안내도

▼축령산에 도착하여 라이딩 준비를 합니다(누군가 1시간 코스라고 했던가? ㅋㅋㅋ)

 

▼라이딩을 시작하지 전에 단체사진[한국의산천, 맑은샘, 행복한도전, 따뜻한가슴(참교육), 유관장]

▼드디어 초반 무한(?) 업힐을 오르기 위한 도움닫기를 합니다

 

 

 

 

▼이제부터 숨막히는 오르막 라이딩입니다 ㅎㅎ

 

 

 

 

▼우리의 리더 한국의산천, 늠름하게 V자를 그립니다

 

▼남들은 걸어 올라가지만 우리는 페달 돌리며 오른답니다

 

 

 

▼사진으로 보더라도 어느정도의 업힐인지 짐작이 되지요

 

 

 

▼왼쪽 전망대 방향으로 갔어야 되는데 우린 오른쪽 으로 향했답니다

 

 

 

 

▼앞바퀴가 들릴 정도의 업힐이 계속되어 페달질을 멈추게 됩니다.

 

▼아뿔사 그때 한국의산천의 말쌈, "이길이 이닌가비어... 여깃어봐 내가 내려가보고 연락할께"

▼휴대폰으로 들리는 말 "이쪽이구먼, 내려오시게나" 그때 멤버들은 아무말 없이 허탈한 쓴미소를 지으며 내리 쏩니다

 

 

▼이제 다시 업힐을 연장해 오릅니다

 

 

 

▼힘들지만 임도 양 끝단에 예쁜 들꽃이 반겨주니 마음은 더욱 밝아집니다

 

 

 

 

 

 

 

 

▼허리를 숙여야 오르막이 가능하지요 ㅋㅋ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갈림길)에서 물 한목음 적셔야 되지요(전망대 약400M 전)

 

 

 

▼자, 또 올라보자구 ㅎㅎㅎ

 

 

 

 

 

 

 

 

 

 

▼드디어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기념사진 원샷(유관장 입니다)

▼난 "한국의산천"이구요(남의 잔차를 들었네)

 

 

 

 

 

 

 

 

 

▼산에 오른 자만이 맛볼 수 있는 경치랍니다

▼저는 "따뜻한가슴(참교육)"입니다

▼"유관장" 이 케메라에 얼굴을 들이대네요

▼저는"맑은샘"입니당~

▼어어쿠 "행복한도전"이 짤렸네. 사실은 카메라 액정 왼편 절반이 고장이라 제대로 담지를 못했네요. 행복한도전, 미안혀~~

 

 

 

 

 

 

▼타구내려오지않고 뭐하는겨~~ㅋㅋ

▼드디어 내리막의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곧바로 오르막이 나타나지요 ㅎㅎ

 

 

▼흔치는 않지만 평지도 간혹 나타나지요

 

 

▼이정표에서 잠시 휴식겸 사진촬영시간을 갖고...

 

 

 

 

 

 

 

 

 

 

 

▼내리막 구간에는 돌무더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여름 폭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새로 포장한 양호한 구간도 있습니다

 

 

 

 

 

 

 

 

 

 

 

 

 

 

 

 

 

▼한 무더기가 정답게 보이네요. ㅋㅋㅋ 산악 라이딩에서는 흔치 않은 광경이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내리막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멈추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멈추지 않을 수 없답니다니깐요 ㅎㅎㅎ

 

 

▼제 모습도 얹어봅니다

▼바닥의 돌 부스러기가 상당한 부담이랍니다. 특히 내리막에서...

 

 

 

 

 

 

 

 

 

 

▼그리도 많이 올랐건만 왜그리도 오르막이 많단말인가. ㅎ

 

 

 

 

 

 

 

▼힘들지만 사진찍을 때는 힘 않드는척 V자를 그려봅니다 ㅋㅋ

 

 

 

 

 

 

 

 

 

 

 

 

 

 

 

 

 

 

 

 

▼이곳 부터는 마지막 장거리 업힐이랍니다. ㅎㅎㅎ

▼하하, 우왕좌왕, 갈지(之)자라는 말이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네요.

 

 

 

 

 

▼오르막이지만 이런 멋진 풍광을 놓칠 수는 없는 것이지요. ㅎ

 

 

 ▼축령산 라이딩의 마지막 기나긴 오르막을 오른 후 기념샷[왼쪽부터 한국의산천, 유관장 ,행복한도전, 맑은샘, 따뜻한가슴(참교육)]

▼이제 더이상 오르막은 없답니다. 아이구 아쉬워라 ㅋㅋㅋ

 

 

 

 

 

▼이제 출발지점에 도착해서 행복했던 라이딩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늦은 점심이 꿀맛이지요 ㅎㅎ

▼이제 잡으로 향해야지요

▼구름 사이로 파란색 가을 하늘이 멋져보였읍니다

 

 

 

▼앞차에도 일행 세명이 타고 갑니다

 

 

 

 

▼행주대교를 건너며 서쪽 하늘의 불타는 노을이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