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라이딩(2012.9.9)

열대야로 고생하던 일이 엇그제 같건만 이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느낌이 든다.

잔차 복장도 여름복장(반팔, 반바지)은 그늘에선 다소 쌀쌀한 감이 들고, 가을복장(긴팔, 긴바지)은 한낮엔 다소 더운 느낌이 들어 복장 선택이 애매한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 함께 한 멤버들도 각자의 성향에 따라 복장이 다양했다.

아무튼 오늘 오른 삼성산 라이딩은 강서방면에서 출발한 사람들에게는 왕복 총거리 약 70kM정도로 로드라이딩 거리로도 적정하고 게다가 약 4kM정도의 계속되는

업힐을 맞볼 수 있어 좋다.

다만 등산객들이 많아 자전거 타기에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

▲함께한 사람들 : 흰구름님, 따뜻한가슴님, 브라보님, 관동인님, 맑은샘

 

 ▲경인교대 앞에서(흰구름님, 맑은샘, 따뜻한가슴님, 관동인님, 브라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