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인왕산, 북악산 라이딩(2017.10.22)
♧라이딩코스 : 홍제천합수부~서대문구청~안산(무악정)~봉원사~인왕산~북악산팔각정~부암동 백석동천(백사실계곡)~세검정~홍제천~홍제천합수부(약30km)
♧함께한분들 : 드림님, 흰구름님, 우거지님, 브라보님, 강화도령님, 맑은샘(6명)
▲안산 초입 둘레길 숲터널에서,.. 가로수들이 서서히 단풍이 들어가고 길바닥은 낙옆이 쌓여간다.
▲불가에서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인지... 안산 둘레길가에 있는 부처님 입상앞 데크에 불자들로 가득하다.
▲▼안산(무악정) 오름길에서 ...
▲안산 무악정
▲봉원사 대웅전, 대학수능일을 앞두고 백일기도중 ~~~
▲▼한쪽에선 어느분의 천도제를 올리나 봅니다.
▲오랜만에 꽃상여도 보게 되네요.
▲▼인왕산 하늘길을 오른다. 간간이 빡센 오름길이 도전의식을 북돋운다.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북한산 단풍은 10월말경에 절정이라는데 산자락에 옅게나마 붉은색이 드리운다.
▲좌로부터 드림님, 우거지님, 강화도령님, 흰구름님, 브라보님, 맑은샘
▲▼북악산에서 내려오는 길을 세검정 방면의 백사실계곡(백석동천)의 싱글길을 택했다.
☞백사실계곡
백사실계곡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백석동천, 사적 제462호)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지역으로서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은 서울특별시자연환경보전조례에 의한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백사실계곡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존가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서울의 청정 계곡으로 도롱뇽이 산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백사(白沙) 이항복의 별장터가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는 이곳이 과연 서울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백사 이항복 선생의 별장터(?) ... ▼ 아래는 연못터(?) ...
▲▼ 백사실계곡 아래에 있는 현통사앞 마당바위(?)에서 ...
▲▼세검정을 배경으로 ...
오늘은 늘 다니던 코스에서 약간의 변화를 꾀해봤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